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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전 총리·케이티 페리, 몬트리올서 단둘이 저녁…열애설 '솔솔'

뉴시스

입력 2025.08.01 16:32

수정 2025.08.01 16:32

30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몬트리올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약 2시간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 (출처=AP)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몬트리올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약 2시간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 (출처=AP)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나영 인턴 기자 = 저스틴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몬트리올에서 단둘이 저녁 식사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몬트리올의 고급 레스토랑 '르 비올롱(Le Violon)'에서 2시간가량 함께 식사했다. 이 장면은 미 연예매체 TMZ가 최초 보도하며 열애 가능성을 제기했다.

AP에 따르면 식당 관계자는 두 사람 간 열애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두 사람은 차분한 분위기였다"라며 "둘 사이에 로맨틱한 기운은 없었다. 애정 표현 같은 시각적 단서는 보지 못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케이티 페리는 최근 오랜 연인이었던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뤼도 전 총리 역시 2023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부인 소피 그레고아와의 별거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트뤼도 전 총리는 올해 초 약 10년간의 재임을 마치고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그의 부친인 고(故) 피에르 트뤼도 전 총리 역시 재임 중 배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킴 캐트럴 등과의 교제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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