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일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 시한으로 제시한 2주 내에 대해 "저희도 정해진 일정이 있기도 하고, 바꿀 수 없는 일정도 있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방미 일정은 복잡다단한 국내 일정의 정리도 있고, 외교 문제라 양국의 조율도 있기 때문에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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