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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 야영장 재개장

뉴시스

입력 2025.08.01 18:20

수정 2025.08.01 18:20

자동차 영지 개선·복합 영지 신규 조성
[대전=뉴시스] 계룡산 동학사 야영장 복합영지 주차 공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계룡산 동학사 야영장 복합영지 주차 공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계룡산국립공원 사무소는 3월부터 진행된 동학사 야영장 개선공사를 마치고 재개장 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자동차 영지는 14동이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9동(예비영지 포함)으로 축소됐다. 대신 각 영지 면적은 28㎡에서 50㎡ 이상으로 약 2배 넓어졌고, 개별 영지 옆에 차량 주차가 가능해지는 등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배치 됐다.

또한, 다양한 이용자의 성향 등을 고려해 체류시설과 텐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영지 1동을 조성해 가족 단위 야영객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야영장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짝수월 2개월 단위로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요섭 계룡산국립공원 사무소장은 "자연 속에서 보다 안락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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