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시민 편의와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 '광명톡'을 운영중이라고 1일 밝혔다.
'광명톡'은 국민신문고, 불법주정차 신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입학축하금, 대형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다양한 생활 민원에 대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자동 응답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올 상반기 상담 건수는 총 2만 672건으로, 전년도 동기(1만 5천531건) 대비 33% 증가했다.
또한 야간 시간대(18~24시) 상담은 6천473건, 주말과 공휴일은 4천388건으로 나타나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역할도 하고 있다.
'광명톡'은 광명시청 누리집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톡에서 ‘광명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광명시, '가가호호 프로젝트' 참여 강사·기관 모집
광명시가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가가호호 프로젝트’에 참여할 강사와 기관을 1일부터 모집한다.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학습동아리와 느슨한학교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정보화, 건강, 정서,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시 대표 시민 참여형 학습 지원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 등록된 정규 학습동아리(6개월 이상 활동 중) 소속이거나 2025년 느슨한학교 운영자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이다.
기관의 경우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수용할 수 있는 지역 내 기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이다.
선정된 강사와 기관에는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