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일 제주도는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8도(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3~34도(평년 30~31도)로 예보됐다.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7~12m로 불고, 물결이 0.5~1m로 일겠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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