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생술, 기관내 삽관 등 응급처치 분야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동부소방서는 소방기술 전국대회 1위를 차지한 안기현 소방위가 소방장에서 1계급 특별승진 했다고 2일 밝혔다.
안기현 소방위는 2025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술기 분야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해 총 17개 종목에서 기술과 역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기술 경연대회다.
이 중 구급술기 분야는 기본소생술, 정맥로 확보, 기관내 삽관 등 응급처치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실전형 종목이다.
안기현 소방위는 침착한 판단력과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을 바탕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1위로 1계급 특별승진 포상을 받았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구급술기 분야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우수한 구급 대응 능력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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