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61.75% 득표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정청래 의원(4선·서울 마포을)이 2일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신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제2차 임시 전국당원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신임 당대표는 전임자인 이재명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이어 받아 내년 8월까지 대표직을 수행한다.
정 신임대표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66.48%, 여론조사에서 60.46%, 대의원 투표에서 46.91%를 득표하며 누적 61.74%를 득표했다.
이날 당대표 선거는 권리당원(55%)·대의원(15%)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