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의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1대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3일 전주비전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의학계열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의대 정원 변동과 대입전형 변화 등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섵팅에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4일부터 전북진로진학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컨설팅에 필요한 서류(생활기록부, 성적표 등)를 지참해야 한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대입상담팀 교사들은 이날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 내신 등을 바탕으로 희망 대학에 맞춘 전략 수립, 전형 분석, 면접 대비 방안 등 1:1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의학계열은 높은 경쟁률과 복잡한 전형 구조로 인해 전문적인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해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교육 중심 진학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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