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3일 수성구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수성투어의 주요 코스인 수성못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면 구 대표 캐릭터 '뚜비' 굿즈를 증정하거나 수성투어버스 티켓 소지 후 두산동·상동꿈꾸는예술터를 방문하면 공예체험키트 제공 등을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대만 관광객과 함께하는 첫 번째 소통으로 수성못을 중심으로 한 소소한 문화체험이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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