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23년 부산, 지난해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는 국내 주요 산·학·연·정 및 관계기관과 UN식량농업기구, 월드뱅크 등 국제기구와 세계 40여개국 어촌공동체·기관이 참여해 세계 어촌 공동의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외교의 장이다. 올해 행사 대주제는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지역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잇는 어촌의 미래'다. 공동체와 어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 지구적 협력을 논의하는 글로컬 어촌 플랫폼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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