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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병원, 심평원 적정성 평가 3개 항목서 1등급

뉴시스

입력 2025.08.04 07:28

수정 2025.08.04 07:28

전체 평균 92.2점 확득, 1등급 받아
[구미=뉴시스] 구미강동병원. (사진=구미강동병원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구미강동병원. (사진=구미강동병원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강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의 적정성, 검사 실행률, 약물 처방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산정했다.

구미강동병원은 폐렴 진료, 영상 검사, 양제 처방 등의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등 5개 지표를 평가했다.


구미강동병원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인 82.9점을 크게 웃도는 92.2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신재학 병원장은 "영상 검사, 폐렴 진료, 약제 처방 등 진료 전반에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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