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18년째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
[파이낸셜뉴스]
이번 행사는 멸종 위기인 황쏘가리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환경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고, 황쏘가리와 어류 생태에 대한 자료를 관람한 후, 치어 5000마리를 직접 방류했다.
에쓰오일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국가유산청과의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시작으로 18년간 천연기념물 지킴이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어름치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방류 봉사에 참여해 총 5만여 마리의 치어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그동안 지속적인 지원과 활동을 통해 천연기념물 어름치의 복원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멸종위기종의 보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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