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 당시 '0표 굴욕'을 겪었던 김준호가 9㎏ 감량에 성공하며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4일 쥬비스다이어트에 따르면 김준호는 다이어트 전 183㎝·86㎏, 37인치 허리 사이즈를 가진 복부비만 체형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체중을 77㎏까지 줄이며 턱선을 되찾고 뱃살도 뺐다. 현재는 33인치 바지도 헐렁할 정도로 체형이 달라졌다.
김준호는 "다이어트 성공 후 30대 초반에 입던 옷도 다시 입게 됐다"며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과 소개팅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이제 40대가 된 만큼 좋은 사람을 만나 아름다운 연애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면 당당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방송 출연 당시 잃었던 자존감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