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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11월까지 운영

뉴스1

입력 2025.08.04 11:45

수정 2025.08.04 11:45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4/뉴스1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4/뉴스1


(천안=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공모에 선정된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 YMCA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내가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을 주제로 체험형 탄소 저감 교육을, 천안 YMCA는 '청소년 기후행동가 프로젝트'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 및 청소년 주도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청소년들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