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멘토’ 통해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구직·경제교육 등 실질 지원
구직·경제교육 등 실질 지원
[파이낸셜뉴스] 대교에듀캠프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경계선지능청년 자립을 돕는 '자립 응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지능청년이 단순 반복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교에듀캠프는 자사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를 통해 오는 5일부터 2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사회성 교육 △직무 훈련 △성지식 및 경제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직장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성향 검사와 진로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적성을 파악하고, 이력서 작성과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 면접 등 실전 취업 준비 과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계선지능청년들이 사회로 한 발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계선지능인들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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