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지난 1~3일까지 열린 '2025 화천 토마토축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강원 화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화천 토마토축제는 오뚜기가 매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축제는 공연존, 이벤트존, 워터존, 체험존, 마켓·홍보존, 밀리터리존 등 6개의 테마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기간 동안 1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뚜기는 행사에서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해 1000인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현장에서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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