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유성구의회 의장,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

뉴시스

입력 2025.08.04 15:54

수정 2025.08.04 15:54

주민의견 수렴 의정활동에 반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동수 대전 유성구의회 의장 등이 4일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의회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동수 대전 유성구의회 의장 등이 4일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의회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는 4일 김동수 의장이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다.


이날 유성구 가지역구(진잠·학하·원신흥·상대동)에서 간담회를 시작한 김 의장은 5일 나지역구(온천 1·2동, 노은1동), 7일 다지역구(노은2·3동, 신성동), 8일 라지역구(전민·구즉·관평동) 순으로 간담회르 이어간다.

주민들은 간담회에 참석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비롯해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나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김동수 의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작"이라며 "수렴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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