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소진공, 충남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활동

신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4 19:21

수정 2025.08.04 19:21

곽재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산센터장(오른쪽)이 지난 1일 충남 예산군 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해 박상목 예산군 자치행정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곽재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산센터장(오른쪽)이 지난 1일 충남 예산군 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해 박상목 예산군 자치행정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예산군과 서산시 피해농가를 돕기 위한 구호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소진공 임직원은 성금을 모아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한 뒤 예산군 현장 지휘본부를 방문, 반팔과 반바지 등 의류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 대규모 농작물 피해를 본 서산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을 구매한 뒤 지역 내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 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