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임직원은 성금을 모아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한 뒤 예산군 현장 지휘본부를 방문, 반팔과 반바지 등 의류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 대규모 농작물 피해를 본 서산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을 구매한 뒤 지역 내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 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