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한국해양대,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협약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4 19:28

수정 2025.08.04 19:28

KISA·쿤텍과 연구 시너지 기대
KISA 박해룡 보안기술단장(왼쪽부터)과 국립한국해양대 김종수 해사대학장, 쿤텍 방혁준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제공
KISA 박해룡 보안기술단장(왼쪽부터)과 국립한국해양대 김종수 해사대학장, 쿤텍 방혁준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제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DX융합보안 전문기업 쿤텍과 최근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선박 보안 테스트베드 환경 및 실습선 공동 활용, 선박 사이버보안 위협 연구 및 침해사고 대응 기술 협력 등에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종수 해사대학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스마트 선박 사이버보안 기술의 실전 테스트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사 사이버보안 연구와 실무교육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