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전장보다 135.4포인트(0.31%) 상승한 4만3724.0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3.7포인트(0.54%) 오른 6271.71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03.8포인트(0.99%) 오른 2만853.907로 출발했다.
이번 반등은 지난 1일 고용 지표 악화와 새로운 관세 부과 소식으로 S&P500 지수가 두 달여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한 직후에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악화한 경제 지표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87.5%까지 올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