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도내 주요 지점 최저기온은 남원 25.3도, 순창 25.1도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전북 전역은 전날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북에 비가 내리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고, 열대야도 나타나겠다"며 "비 소식도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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