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NH투자증권, 퇴직연금 IRP 입금 이벤트 실시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5 11:12

수정 2025.08.05 11:05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IRP 입금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100만원 이상 순입금시 고객별로 합산하여 순입금액 구간대에 따라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차감한 순입금액이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시, 1만원 (추첨 통해 1000명에 제공)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시, 2만원 △2000만원 이상 3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다른 증권사, 은행, 보험사에서 IRP계좌를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 산정 시 이전금액의 2배가 입금액으로 인정된다. 신규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IRP계좌 보유고객도 이벤트 신청 가능하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IRP는 단순히 퇴직연금을 수령하는 계좌가 아니라 추가납입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기투자를 통해 든든한 노후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직장인 필수 계좌다"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퇴직연금 투자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IRP계좌는 쉽고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ETF(모으기) 서비스’와 AI자동투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는 금융위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수익률 공시를 시작한 지난 2023년 12월 이후 누적수익률 최상위권으로 우수한 성과를 자랑한다.
또 올해 7월에는 IRP 운용관리수수료, 자산관리수수료가 전액 무료인 ‘QV 다이렉트 IRP’을 론칭하며 퇴직연금 고객의 수수료 부담도 낮췄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