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의 기념일과 관련한 발언으로 탁재훈도 놀라게 만든다.
5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가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가 오는 8월 7일 목요일 처음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홍보를 위해 '돌싱포맨'을 찾았다. 탁재훈은 세 사람을 "내 동생들"이라고 부르며 등장 전부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를 질투한 이상민은 "한 대 때려도 되냐"며 허세를 부렸으나, 추성훈을 보자마자 바짝 긴장해 한마디도 못 했다고.
이어 추성훈이 야노 시호와의 이혼을 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후 박지현이 가수가 되고 나서 연애를 금기시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지현은 "일에 지장이 갈까 봐 연애를 안 한다. 또 연예인이면 숨어 다녀야 하지 않냐”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어 박지현은 과거 여자 친구를 반하게 한 필살 스킨십도 공개했다. 문제가 된 스킨십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남윤수는 엄청난 인기남이었던 학창 시절을 공개했다. 남윤수는 한 번에 다섯 명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말하며, 웃기만 하면 상대방이 오해한다고 해 모두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인기도 학교에 차은우가 전학 오면서 잠잠해졌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