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4일 오후 11시 33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21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 씨(40대)가 화상을 입었으며, 입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A 씨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26대와 진화 인력 70명을 투입했으며,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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