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퓨트로닉이 ‘맛나눔터’ 설치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맛나눔터는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적십자의 나눔 복지 시설로, 올해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맛나눔터 조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돼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은 “적십자 맛나눔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퓨트로닉은 2014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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