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3200선 공방'..삼성 '7만 전자' 버티기 [fn오전시황]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5 10:56

수정 2025.08.05 10:58

코스피 상승 이미지. 사진=뉴스1
코스피 상승 이미지.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5일 3200선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3200선을 회복한 후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5.71p(1.45%) 오른 3193.46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 오른 3187.1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운 뒤, 한때 3212.31(2.05%)까지 올랐다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7억원, 98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200억원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57%)가 7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1.94%)는 26만원대로 올라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7.27p(2.20%) 오른 801.33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