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가 12일부터 17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체코, 스웨덴,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세계 6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풀리그 방식의 대회는 15경기가 치러지며 스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여자배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대표팀은 강소휘, 박은진이 주전으로 나서며 스웨덴 대표팀은 간판 공격수 이사벨 하크, 일본의 기술형 윙스파이커 미쿠 아키모토, 아르헨티나 신예 비앙카 쿠뇨, 체코 득점원 미카엘라 믈레인코바, 프랑스 미들블로커 이망 은디아예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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