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4일 오후 7시 20분께 경기 포천시 군내면 한 19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4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에어컨과 소파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9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약 3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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