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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춘석, 법사위원장직 사퇴하라..윤리위 회부와 형사 고발도”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형수(오른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와 김용민(왼쪽)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논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춘석 위원장. 사진=뉴시스
박형수(오른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와 김용민(왼쪽)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논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춘석 위원장.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5일 차명주식 거래 장면이 포착돼 논란에 싸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춘석 법사위원장을 즉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금융실명법 등 실정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하겠다”며 “법치주의의 선도자가 돼야 할 법사위원장이 현행법을 위반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같은 날 당권주자인 주진우 의원도 금융실명법과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했고,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의원이 아닌 보좌관 이름의 계좌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씨엔에스 등 약 1억원어치 주식을 확인하고 일부 거래하는 모습이었다.
문제는 공직자윤리시스템상 이 의원이 공개한 재산내역에 증권은 전무했고, 차명주식이라 금융실명거래법 위반이라는 점이다.

이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즉각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현행법 위반 사안인 만큼 신속하게 대응에 나선 것이다.

[email protected]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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