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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수해복구 현장에 '찾아가는 더 고 카페' 지원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5 16:36

수정 2025.08.05 16:35

복구 지원 자원봉사자 등 240여명에 음료 제공
혼다코리아가 지난 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더 고 카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음료를 마시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가 지난 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더 고 카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음료를 마시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혼다코리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 지역 수해 복구 현장을 지난 2일 방문해 '찾아가는 더 고 카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더 고 카페'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의 바리스타 및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운영됐다.

폭염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수재민, 관공서 직원 등 약 240여 명에게 더 고의 시원한 커피와 시그니처 에이드 음료 등을 제공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카페를 준비했다"면서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