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은 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을 기념해 앱의 메인 화면을 새롭게 디자인한 홈 테이크오버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샤잠에서 엔하이픈의 음악을 검색하거나 최근 검색한 이력이 있으면 샤잠의 메인 화면이 엔하이픈의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 테마인 검푸른색으로 변경된다.
화면 하단의 버튼을 누르거나 아티스트의 페이지에 들어가면 엔하이픈의 월드 투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엔하이픈 모바일 배경화면과 애플 워치(Apple Watch) 페이스도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애플 뮤직의 엔하이픈 콘서트 세트리스트 '엔하이픈스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ENHYPEN's "WORLD TOUR 'WALK THE LINE'" Set List)'를 통해, 콘서트 전 엔하이픈의 공연 세트리스트를 복습할 수도 있다.
9일부터는 샤잠에서 엔하이픈의 월드 투어 공연 사진과 공연 영상이 독점 제공된다.
또한 오는 8일에는 엔하이픈 멤버들이 여름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직접 선곡한 '엔하이픈스 서머 픽스(ENHYPEN's SUMMER PICKS)' 플레이리스트가 애플 뮤직에서 독점 공개된다. 엔하이픈의 '헬륨'과 '오렌지 플라워', 타일라(Tyla)의 '아트(ART)',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등 34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엔하이픈은 최근 약 40만 석 규모의 일본 4개 도시 총 10회 공연을 성료했다. 특히 최근 일본 공연 '서머 에디션(SUMMER EDITION)'을 통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무대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4년 7개월) 스타디움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엔하이픈은 6~7일 뉴욕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시카고(9일), 휴스턴(12~13일), 로스앤젤레스(16일), 런던(22일), 맨체스터(25일), 암스테르담(28일), 브뤼셀(30일), 베를린(9월 1일), 파리(9월 3일)까지 10개 도시에서 '워크 더 라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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