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남부발전은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이 지난 4일 영월빛드림본부를 찾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안전 관리를 직접 챙겼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력 생산의 최전선인 발전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력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서 부사장은 발전기 터빈, 보일러 등 핵심 발전 설비를 둘러보며 설비의 정상 가동 여부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이밖에 이날 서 부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우리의 모든 업무와 안전은 작은 원칙을 지키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서 부사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임을 명심해달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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