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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국립박물관과 협업... 사유의 방 굿즈 7종 내일 오픈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5 18:49

수정 2025.08.05 18:49

스타벅스, 국립박물관과 협업... 사유의 방 굿즈 7종 내일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7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 공간인 '사유의 방'에서 영감을 받은 굿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11월 개관한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 2점(국보 제78호, 제83호)이 전시된 공간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는 총 7종(사진)이다.
스타벅스의 대표 캐릭터인 베어리스타를 반가사유상으로 재해석해 담은 워터글로브와 데미 머그가 세트로 구성된 사유의 방 베어리스타 데미 머그 89mL가 대표적이다. 사유의 방 굿즈는 전국 760여개 스타벅스 매장을 비롯해 스타벅스 앱의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쓱닷컴, G마켓에서 판매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사유의 방 굿즈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