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서초 생활권 누리는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 이달 공급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5 18:51

수정 2025.08.05 18:51

최고 31층 39~145㎡ 총 880가구
양재초 배정에 강남 8학군 위치
강남접근성 뛰어나 미래가치 탁월
'디에이치 아델스타'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디에이치 아델스타'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한 첫 단지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과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9개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다. 서초 생활권과 맞닿은 입지에 들어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개발호재와 맞물려 주거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에는 서울의 파노라마뷰가 가능한 약 100m 높이의 스카이브릿지, 고급 커튼월룩 외관, 남향 위주 동 배치 등이 적용되며 실내는 타입별로 다양한 특화공간을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러닝트랙,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카페 '디에이치 라운지', 실내놀이터 'H아이숲', 프라이빗 시네마&파티룸 등도 갖췄다.


행정구역상 과천에 속하지만 양재천과 매헌시민의숲, 서초문화예술공원 등 서초 생활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양재IC,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양재초 배정과 함께 영동중, 언남고 등 강남 8학군 인근에 위치, 코스트코·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LG전자 R&D캠퍼스, KT연구센터 등 업무시설과도 가깝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