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6일 광주와 전남에 강한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7일까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시간당 30㎜ 이내의 강한 비가 예보돼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다.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좁아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클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4도, 구례·나주·담양·보성·화순 25도, 강진·고흥·광양·광주·순천·영암·장성·장흥·함평 26도, 무안·신안·여수·진도·영광·완도·해남 2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신안 30도, 곡성·구례·광주·담양·목포·무안·순천·여수·영광·장성·진도·함평·해남 31도, 강진·고흥·광양·나주·장흥·화순 32도, 완도 33도로 30~33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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