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보육시설 아동 62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기초 검사 △소변·혈액검사 △흉부 촬영 △구강검진 △의사 문진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상소견 발견 아동 치료를 위한 보건소와 병원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유재정 군 보건소장은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아동의 정기 건강검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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