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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힌 프로젝트' 담은 판타지 애니·경쾌한 CM송
응원·동행 메시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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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지난 1일부터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3 TV광고를 방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트렌디한 3차원(3D) 애니메이션과 경쾌한 광고용 노래(CM송)를 통해 '좋은 내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광고는 "언제나 꿈을 꾸는 애, 너지!"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구도일 캐릭터가 그려진 책을 읽는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책 표지의 '샤힌'은 에쓰오일이 추진 중인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이어 거대한 구도일이 태양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뭐든지 할 수 있는 애, 너지!"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샤힌 City'의 고속도로가 구도일 얼굴 모양의 행성과 고리로 변하는 장면에서는 "어디든 갈 수 있는 애, 너지!"라는 대사가 더해져 회사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풍성한 색감의 풀(Full) 3D 연출, 다양한 질감의 캐릭터와 시각 요소가 특징이다. 인기 작가 '단지'와의 협업을 통해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질감을 더해 마치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CM송은 '애, 너지'와 '에너지'를 결합한 언어유희를 중심으로 에쓰오일이 전하고자 하는 응원과 동행의 메시지가 그대로 담겼다. 에쓰오일은 이번 TV광고를 소셜미디어 숏폼 콘텐츠 '에-오-응원송' 시리즈로 확장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난 2023년부터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을 슬로건으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이 미래를 꿈꾸고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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