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오는 8일까지 울산시 일대에서 열리는 '2025년 RCY 전국캠프'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RCY 전국캠프는 매년 8월 RCY 단원의 소속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긍정적 인성 함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RCY 단원 및 지도교사 약 1000명이 참여한다.
빙그레는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후원금 3억원 중 일부 금액가 이번 캠프에 지원된다.
빙그레는 2013년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후원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면서 법인 및 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이념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RCY 단원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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