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美백악관과 AI·과학기술 협력방안 논의

뉴시스

입력 2025.08.06 14:25

수정 2025.08.06 14:25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최근 크라치오스 OSTP 실장 만나 제조 AI·오픈소스·에너지분야 등 긴밀히 협력하는 데 공감
[부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지역 주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25. photocdj@newsis.com
[부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지역 주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25.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하정우 대통령실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최근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과 만나 양국의 인공지능 및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6일 양측 만남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를 계기로 지난 4일 이뤄졌다고 전했다.

정부는 미국이 최근 발표한 'AI Action Plan(AI 행동계획)'과 관련해 풀스택 AI 수출의 의미를 이 자리에서 확인했으며 양국은 제조 AI, 오픈 소스, 과학 AI, AI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데 대해 긍정적 논의를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우리 측에선 하 수석과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 송기호 경제안보비서관 등이 자리했고 미국 측에선 크라치오스 실장을 비롯해 제프리 케슬러 상무부 BIS 차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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