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교육청·인구보건복지협회, 건강한 교육현장 조성 맞손

뉴스1

입력 2025.08.06 14:35

수정 2025.08.06 14:35

충북교육청과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가 6일 충북교육청에서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한 사회 구현과 교직원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교육청과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가 6일 충북교육청에서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한 사회 구현과 교직원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과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가 6일 충북교육청에서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한 사회 구현과 교직원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조경순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장은 이날 보건의료서비스 협력과 건강증진사업 공동 추진 등으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건강 가치를 확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인식 개선 △보건의료서비스 홍보 △건강증진 교육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타 건강한 사회 조성 등이다.

조경순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장은 "그동안 축적한 보건의료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북의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건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교직원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을 펼치도록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감 동행 충북교육이 더욱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