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승강기 갇힘 사고와 관련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훈련은 승강기 구조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기계실 제어반 조작 등으로 진행됐다.
119구조대원과 생활안전대원 등 30여명은 승강기 비상운전 구출 방법과 절차를 단계별로 숙달했다. 또 구조대상자와 구조대원의 2차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진우 북부소방서장은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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