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지원사업 추가 선정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산 밀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에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수행 중인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조직화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기술 지도를 하게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정부 비축물량 사전약정 체결에 따라 정부 보급종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시는 미원면, 북이면을 중심으로 국산 밀 재배 면적을 33.7㏊에서 74ha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밀 농업의 자립 기반을 확고히 다져 새로운 농가수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