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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개업 자영업자에 '축하카드' 전달

연합뉴스

입력 2025.08.06 14:56

수정 2025.08.06 14:56

송파구, 개업 자영업자에 '축하카드' 전달

송파구, 소상공인에 '개업 축하카드' (출처=연합뉴스)
송파구, 소상공인에 '개업 축하카드'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원스톱민원서비스를 통해 신규 인허가 등록을 마치고 개업하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개업 축하카드'를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 자영업자에게 따뜻한 응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제공으로 '섬김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허가증·신고증 교부와 함께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해당 업종은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부동산업 등이다.

카드 앞면에는 축하인사를, 뒷면에는 ▲ 업소명과 대표자 이름 ▲ 응원 메시지 ▲ 소상공인 지원안내 QR코드 등을 담았다.

QR코드를 통해 창업 지원, 금융, 컨설팅 등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2022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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