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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발효식품산업 연구…이곳과 맞손

뉴시스

입력 2025.08.06 15:10

수정 2025.08.06 15:10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전남 순천의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6일 발효식품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전남 순천의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6일 발효식품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전남 순천의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6일 발효식품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발효산업 관련 산·학·연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업 ▲발효식품 관련 기술 분야 공동연구 확대 ▲기관별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매실, 배, 복숭아 등 전남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하는 기관이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마찬가지로 유용 미생물 균주 분리 및 분양을 통해 발효식품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두 기관은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신제품과 기능성식품 개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협력·교류를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그린바이오 기술로서 발효식품개발 연구를 통해 전주 농산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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