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두 기관은 ▲발효산업 관련 산·학·연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업 ▲발효식품 관련 기술 분야 공동연구 확대 ▲기관별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매실, 배, 복숭아 등 전남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하는 기관이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마찬가지로 유용 미생물 균주 분리 및 분양을 통해 발효식품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두 기관은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신제품과 기능성식품 개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협력·교류를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그린바이오 기술로서 발효식품개발 연구를 통해 전주 농산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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