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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한 물품 지원

뉴시스

입력 2025.08.06 16:50

수정 2025.08.06 16:50

전남 함평만 청정 어장 재생사업 현장 방문
김종범 공단 남서해지사장(가운데)가 혹서기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어촌어항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종범 공단 남서해지사장(가운데)가 혹서기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어촌어항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는 소관 사업장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과 안전교육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남서해지사는 이날 전남 함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이온음료, 쿨링타올, 더위예방 키트 등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와 작업중지 요청제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남서해지사는 이를 시작으로 해남, 군산 등 전라도 전역의 소관 사업장을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범 공단 남서해지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남서해지사가 소관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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