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 야구대회'를 6일부터 18일까지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밀양에서 열린다.
밀양시와 한국대학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과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51개 대학팀,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한국대학야구연맹 이병수 회장, 김운장 수석부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은 12일 현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경남대학교가 우승을, 연세대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튜브로 생중계도 할 예정이어서 현장을 찾지 못하는 야구팬들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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