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캠프'는 KERI의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과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이 공동 기획한 정부출연연–지역 대학 간 실전형 공동 청년인재 육성 모델이다. 지역 학생들이 연구기관과 산업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기는 국립창원대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GAST) 소속 이공계 학생 12명이 선발돼 지난달 7일부터 이달 6일까지 23일 간 184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캠프는 다양한 연구개발(R&D) 체험과 미래 진로 멘토링 기회를 지역 내에서 충실히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과 지역 산·학·연 전문가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KERI와 국립창원대는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리서치 캠프'를 여름·겨울 방학에 정례화 운영하고 대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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