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핸드아티코리아 참가
O2O 연계 전시·할인 쿠폰 등 판로 강화
O2O 연계 전시·할인 쿠폰 등 판로 강화
[파이낸셜뉴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박람회인 '2025 핸드아티코리아'에 참여해 소상공인 작가 판로 확대에 나섰다.
한유원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핸드아티코리아에 '소담상회 with 아이디어스' 부스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핸드아티코리아는 전통공예부터 현대 디자인 제품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 수공예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4대1 경쟁률을 뚫은 소상공인 작가 40명을 포함해 총 60명 핸드메이드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부스는 전통공예와 유리공예, 목공예, 액세서리, 반려동물 소품 등 감성 제품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특별한 기념일, D-DAY'를 주제로 도자기와 캘리그라피, 업사이클링 소품 등을 큐레이션해 전시한다. 고객은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부스는 포토존과 뽑기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별도 홍보 부스는 소담상회 사업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정책에 대한 안내도 진행, 참여 작가들의 정책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작가들이 직접 만든 정성 어린 작품이 더 많은 고객에게 닿고, 새로운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체험 기반 전시와 온라인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판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담상회는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특화 매장이다. 현재 인사점과 서교점을 운영 중이며 성수점은 시범 운영되고 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