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는 7일 "비춰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걸셋(GIRLSET)'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을 본격 타깃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날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 '걸셋' 필름과 로고 디자인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해당 필름에서 즐겁고 여유로운 모습은 물론 눈물을 흘리거나 상처를 입은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했다.
JYP는 "영상 말미 문구 '위어 세팅 우 후 위 아(We’re setting who we are)'와 같이 그룹명 '걸셋'에는 어떠한 제약 없이,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해간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6인조로 출발한 비춰는 JYP와 미국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협업한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특히 여섯 멤버 국적이 모두 영미권이라 화제가 됐다. 최근 케일리가 탈퇴를 결정했고 케이지는 JYP에 전속계약해지 관련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어 4인조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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