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들은 '잉여로움을 이로움으로'라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버려지는 농수산 부산물을 건강 원료로 재탄생시킨 점이 특징이다.
'알파CD 레몬 핏'은 곡물에서 추출한 식이섬유인 알파CD(Alpha-Cyclodextrin)를 주요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또 알파CD와 함께 레몬과즙분말, 치커리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꽃게분말 등을 배합했다.
'난각막 콘드로이친 정'은 달걀껍질 속막에서 추출한 난각막을 주원료로 사용한 친환경 건강식품이다.
제품에는 난각막과 함께 구절초분말, 꽃게분말, 소연골추출분말(콘드로이친황산) 등을 배합했다.
김채윤 라라랩 대표는 "최근 건강식품 소비자들이 화학 합성 원료보다는 자연에서 나온 원료로 만든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친환경 자연주의 건강식품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버려지는 농수산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건강식품 생태계를 구축해 연간 1천억원 규모의 친환경 건식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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